구로 학교에서 아이를 직접 셔틀하려고 연수 시작했어요. 처음엔 길을 잘못 들어가서 당황했어요. 강사님이 '구로 쪽 도로에서 속도 줄여서 가라'고 하시면서 도로를 알려주시던데, 이제는 구로 끝에 있는 유치원 길도 잘 따라가요.
근데 무서웠던 건 토요일 아침, 비가 쏟아지고 교차로에서 급정거했을 때예요. 핸들을 잡아주시던 강사님이 '안전하니?'라고 물어보시면서 안심했어요. 이제는 구로에서 학교까지 10분 안에 도착해요.
아이가 카시트에 앉혀서 운전하니 더 긴장되던데, 강사님이 '아이도 놀고 있어요'라고 말씀하시면서 놀이도 하라고 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어요. 다음 주부터 직접 셔틀할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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